울림엔터테인먼트(이하 울림)의 신인 양성 프로젝트인 `W PROJECT(더블유 프로젝트)`의 네 번째 시리즈가 약 2년 5개월 만에 돌아온다.
`W 프로젝트 4`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1분 1초(돌아와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W 프로젝트’는 울림이 지난 2017년 가요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음악인을 발굴, 육성하는 목표로 시작했다.
2017년 1월 주찬-소윤의 ‘너 같은 사람 없더라’를 시작으로, 장준-태그의 ‘가뭄’, 대열-동현-재석의 퍼포먼스 필름 등을 내놓으며 발라드부터 힙합까지 울림의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보여준 바 있다.
네 번째 출격 주자로는 최근 종영한 MNET `프로듀스 X 101`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다섯 명의 멤버(이협, 황윤성, 주창욱, 김동윤, 김민서)와 함께 비공개 연습생 이성준이 함께했다.
이번 `W 프로젝트 4`의 신곡 `1분 1초(돌아와줘)`는 퓨처베이스 기반의 팝댄스곡으로 곡의 전반을 지배하는 역동적이고 감각적인 사운드에 그와 상반되는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가 더해져 사랑하는 사람이 돌아오길 바라는 한 남자의 애절한 마음을 극대화하고 있는 곡이다.
앞서 울림 소속 아티스트들의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준 ‘W 프로젝트’인 만큼 `1분 1초(돌아와줘)`에서 이들이 어떠한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줄지 기대감을 모은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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