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말에 웅진릴리에뜨에 새로운 사령탑으로 부임한 탁창준 대표이사는 기존 시장에서의 비즈니스의 일반적인 틀을 완전히 깨고, 새로운 사업 방식과 제휴 마케팅을 통하여 회사를 새롭게 만들기 위하여 여러 가지 다양한 혁신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다고 9월 2일 밝혔다
그는 앞으로 미래의 사업 성장 동력을 "마이크로 바이옴(Microbiome)"이라는 키워드에서 찾는다고 말한다. 4차 산업 혁명의 핵심중의 하나인 미생물에 관한 연구는 이미 선진국들에서는 많은 연구개발과 더불어 산업 전반에 걸쳐서 새로운 사업 기회로써 일상생활에 밀접하게 영향을 주고 있으며, 인류의 생존과 건강관리, 질병치료, 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줄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국내에서도 수많은 연구와 사업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중요한 주제로 여겨지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그는 웅진그룹의 브랜드를 널리 알렸던 “웅진코웨이 코디 서비스”의 개념을 “건강관리사” 개념에도 적용하여 새로운 성장 비전 비즈니스 모델인 “스마트 건강 코디”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기획하여 웅진릴리에뜨 회원들을 대상으로 8월 초부터 교육과정을 시작했다.
국내에서 마이크로바이옴에 관한 다양한 연구경험과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전문 연구집단인 “한국의과학연구원”과 그 출자사인 “메가랩”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하여 고객들의 장내 미생물 환경을 분석 진단하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육성될 전문 인력인 스마트 건강 코디(회원)들이 그 분석 진단 결과 리포트를 기반으로 하여,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건강 전반에 관한 세부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에 따라서 건강문제의 예방과 해결을 위한 개인별 맞춤 제품을 추천할 수 있는 일체의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을 새롭게 시작하게 되었다.
이러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기반 위에서, 기존 시장에 없는 차별화된 제품군들을 전략적으로 연계하여 개발 출시하고, 상호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제품들을 묶어서 프로그램으로써, 서로 연결하여 솔루션 패키지를 만들어 나가는 전략을 구체화하여 실현시켜 나갈 계획이다.
탁창준 대표는 “지난 20여 년간 쌓아온 경험과 인맥을 활용하고, 그 동안의 개인적인 제품개발 경험과 연구개발 영역의 인적 네트워크를 통하여 좀 더 짧은 기간 내에 소비자가 제품의 효능을 느낄 수 있고, 타인들에 의해서 눈에 띄게 제품 사용 전후의 확실한 변화를 인지할 수 있게 하고, 변화과정을 데모하여 증명이 가능한 방향으로 새로운 개념의 제품개발에 매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일반 유통시장과의 공개적 경쟁을 통하여 소비자로부터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창조해 나감으로써, 4차산업혁명과 5G 시대에 최적화된 차세대 Health & Beauty 시장의 지평을 열어가겠다는 포부와 목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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