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부터 국내 물류센터에서 플라스틱 비닐 소재의 에어캡 대신 FSC인증을 받은 종이 소재의 완충재를 사용하고, 수거된 공병으로 만든 재생 원료를 화장품 용기에 적용했다.
`프리메라`에서는 이 달 `와일드 씨드 퍼밍 세럼 기획 세트`를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가능 패키지로 새롭게 출시했다.
이 제품은 손잡이가 달린 멋진 패브릭 파우치로 일상 생활에서도 재사용 가능하며, 플라스틱 선대 대신 나무를 베지 않고 100% 사탕수수 부산물로 만들어진 생분해성 종이 선대를 사용했다.
프리메라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아모레퍼시픽몰에서 5일부터 15일까지 프리메라 지속가능제품과 함께 텀블러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남기면 기프트카드를 증정하는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또, 해피바스 `퍼퓸 바디워시`는 식물 유래 플라스틱을 26.5% 함유한 무색 투명 용기로 출시했다.
2003년 이니스프리를 시작으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18년까지 총 1,736톤의 화장품 공병을 수거했으며 용기의 자연 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재활용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이러한 자원순환 개선 활동들을 통해 아모레서퍼시픽그룹은 2015년 유엔 총회에서 채택된 2030 지속가능발전 목표(SDGs)의 12번째 항목인 `책임있는 소비와 생산` 달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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