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 모바일상품권 첫 발행...올해 3천억 규모

전민정 기자

입력 2019-09-03 15:52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4일부터 그 동안 지류와 카드형태로만 판매·유통되던 온누리상품권이 모바일로도 발행된다고 2일 밝혔다.
모바일상품권 발행은 이번이 처음으로 올해 발행 규모는 3천억원이며, 앞으로 발행액수를 점차 늘려 나갈 계획이다.
온누리 모바일상품권은 농협(올원뱅크), 경남은행(투유뱅크) 등 6개 결제앱을 통해 구매와 결제가 가능하다.
또 오는 9일 도입되는 쿠콘(체크페이)앱을 활용하면 농협 등 6개 참여은행 뿐 아니라, 소비자가 사용하는 모든 은행계좌를 통해서도 모바일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중기부에 따르면 전통시장·상점가 상인은 모바일상품권 가맹점이면 별도 수수료 없이 모바일상품권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소비자는 이용금액에 대해 40% 소득공제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명식 구매로 사용자 정보 확인이 가능하고, 특정 가맹점에 상품권을 반복 사용 또는 전액 사용하거나 매출 대비 상품권 유통량이 과도한 가맹점 등은 자동으로 모니터링 돼 부정유통을 방지할 수 있다.
중기부는 10월부터는 ‘개인 선물하기’ 기능을 추가하는 등 모바일상품권에 대한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