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어 관광통역안내사 양성과정` 대표 강사가 알려주는 학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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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한국을 방문하는 베트남 관광객이 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와 베트남 관광청 등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를 방문한 베트남 관광객은 작년 동기 대비 30.4% 증가한 27만 5천명이었다.
관광 목적지로서의 한국에 대한 나라별 선호도에서도 베트남은 84.8%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러한 추세 속에 여행사, 통역사, 국제회의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이 가능한 베트남어 관광통역안내사 취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영어나 중국어 등 주요 언어의 관광통역안내사 정보는 쉽게 접할 수 있는 반면, 베트남어는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를 얻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국내 대표 베트남어 강사인 송유리 K-VINA비즈센터 전문위원이 시원스쿨 베트남어 사업부와 함께 <베트남어 관광통역안내사 면접 필수 학습서>를 출간했다.
현직에서 활동 중인 베트남어 관광통역안내사와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KOTGA)의 협업을 통해 3년간의 연구와 분석을 거쳤다. 이 책은 베트남어 관광통역안내사에 대한 교재로는 국내 최초이자 국내 유일의 도서인 것으로 알려졌다.
교재는 3개년 관광통역안내사 면접 시험 기출문제로 이루어졌으며, 50일 완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시험 기출문제와 모범답안을 제시함으로써 실전 시험 대비를 전략적으로 할 수 있게 구성했고, 현 재직자들의 노하우를 담아 면접 시의 돌발 문제에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발음과 억양이 익숙해질 수 있도록 MP3 파일도 함께 제공한다.
저자 송유리 강사는 현 시원스쿨 베트남어 대표강사로 14년간의 베트남어 통번역 강의 경력을 가지고 있는 대표 전문가다.
베트남에서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했고, 오랜 현지 거주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경제TV의 K-VINA 비즈센터 베트남어 담당 전문위원을 비롯해 한국경제TV-한국외대 베트남 아세안 최고위과정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시원스쿨 베트남어 관계자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베트남어 관광통역사 준비를 위한 교재로 자격증 취득에 고민이 많았던 학습자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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