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기간제’ 예원, 마지막까지 미워할 수 없는 신스틸러 등극

입력 2019-09-06 08:41  




예원이 OCN 수목드라마 ‘미스터 기간제’를 통해 눈부신 활약과 함께 종영 소감을 전했다.

OCN 수목드라마 ‘미스터 기간제’는 상위 0.1% 명문고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과 그 진실을 밝히려는 변호사의 잠입 작전을 그린 명문사학 잠입 스릴러로, 배우들의 열연과 몰입도를 높이는 스토리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극 중 예원은 할 말을 다 하는 일명 걸크러쉬 국어 교사 신혜수 역을 맡았다. 톡톡 쏘는 사이다 발언들과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이며 미워할 수 없는 신스틸러로 그 진가를 입증했다.

예원은 이번 작품에 대해 “처음 대본을 읽었을 때부터 마지막 촬영 날까지 길다면 긴 시간이었지만, 굉장히 빠르게 지나갔다는 생각이 들어 너무 아쉽습니다”라고 말하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어 “드라마의 분위기는 어두웠지만 좋은 스태프분들 그리고 배우분들과 함께 항상 웃으며 촬영했기에 많이 그리울 것 같습니다. 그동안 미스터 기간제를 사랑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 드라마를 통해 눈도장을 확실히 받은 예원은 9월 7일부터 방송되는 XtvN ‘최신유행 프로그램2’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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