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써드아이(3YE)가 드디어 컴백한다.
써드아이는 17일 오후 6시 두 번째 싱글 ‘OOMM’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써드아이는 본격적인 컴백을 앞두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팬들의 기대를 높여 왔다. 특히 지난 16일 GH 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댄스 티저 영상에서는 써드아이가 ‘OOMM 활동을 통해 보여줄 강렬한 콘셉트의 퍼포먼스 일부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 교도소를 배경으로 방독면을 쓰고 파워풀한 안무를 소화하고 있는 써드아이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놀라게 할 정도.
이처럼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써드아이의 신곡 ‘OOMM’은 ‘Out of My Mind’의 약자로, 최근 그룹 워너원의 ‘Beautiful’과 골든차일드의 ‘Genie’등을 작곡하며 트렌디하고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주목받고 있는 우직(Wooziq)과 DJ와 프로듀서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Myo가 데뷔곡 ‘DMT(Do Ma Thang)’에 이어 다시 한번 써드아이와 호흡을 맞춰 탄생한 곡이다.
남들의 시선에 얽매이지 않는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가사와 멤버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랩과 보컬의 조화는 기존 걸그룹 음악에서 듣기 힘들었던 드라마틱 한 전개를 완성시켰다.
한편 3YE 2nd Digital Single OOMM’은 1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 등을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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