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로코-녹두전’ 장동윤, 김소현의 화사하고 수줍은 미소가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오는 9월 30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 측이 18일 달콤한 로맨틱 시너지가 설렘을 자극하는 장동윤, 김소현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동명의 인기 네이버 웹툰 ‘녹두전’(글/그림 혜진양)을 원작으로 하는 ‘조선로코-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장동윤 분)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있는 처자 동동주(김소현 분)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다. 각자의 비밀을 품고 과부촌에 입성한 ‘여장남자’ 전녹두와 ‘예비 기생’ 동동주의 기상천외한 로맨스가 색다른 청춘 사극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이날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과 사뭇 다른 달콤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푸른 녹음 속, 분홍빛 장옷 아래 나란히 선 장동윤과 김소현의 그림 같은 로맨틱 케미가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든다. 여장을 벗어던진 녹두의 곁에서 수줍음이 묻어나는 화사한 미소를 짓고 있는 동주의 모습이 설렘을 유발한다. 같은 곳을 바라보는 눈빛에서는 남모를 비밀을 공유한 녹두와 동주의 로맨스에 기대감을 더한다.
장동윤은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과부로 변장해 금남(禁男)의 구역 과부촌에 입성하게 되는 ‘전녹두’로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나선다. 비상한 머리와 출중한 무예 실력을 갖춘 녹두가 치명적인 비밀을 숨긴 과부로 변장하고 동주와 인연을 맺으면서 예상치 못한 운명과 마주한다. 김소현은 몸치, 음치 박치 3無를 갖춘 세상 까칠한 만년 기생 연습생 ‘동동주’로 만찢 싱크로율을 선보인다.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비밀을 지니고 살아온 동주의 인생에 수상쩍은 과부 녹두가 뛰어들면서 파란만장한 변화를 맞을 전망. 무엇보다 독특한 캐릭터를 입은 장동윤과 김소현의 케미스트리는 최고의 관전 포인트다. 아찔한 비밀을 공유한 두 사람이 과부촌의 ‘문제적 모녀(?)’로 만나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녹두와 동주의 기상천외한 로맨스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조선로코-녹두전’ 제작진은 “장동윤과 김소현은 ‘녹두’와 ‘동주’를 맞춤옷 입은 듯 완벽한 싱크로율로 그려내고 있다. 이제껏 본 적 없는 두 배우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유쾌한 웃음 속 차별화된 매력으로 설렘을 자극할 장동윤과 김소현의 로맨틱 시너지 기대해도 좋다”라고 전했다.
한편, ‘조선로코-녹두전’은 국내 최대 동영상서비스 플랫폼 ‘웨이브(WAVVE)’의 지원을 받아 제작된 최초의 드라마로 오는 9월 30일부터 KBS2와 ‘웨이브(WAVVE)’에서 밤 10시 동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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