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은 현지시간 18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
이승훈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미국 공급관리협회(ISM) 제조업 지수가 50을 넘지 못하고 장단기 금리역전이 발생했던 1998년과 상황이 유사하다"며 10월까지 추가 인하를 단행할 것을 내다봤다.
1998년 당시 연준은 9~11월에 걸쳐 0.75%포인트를 인하한 바 있다.
이 연구원은 "10월 FOMC에서는연준의 자산규모의 자연적인 증가를 용인하는 정책이 앞당겨 결정될 수 있다"며 "연준이 유럽중앙은행과 일본은행의 자산규모 확대에 동참한다는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