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20일인 내일 래미안 라클래시의 견본주택을 송파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서 선보이고 분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래미안 라클래시는 강남 중심부인 삼성동에 10년만에 들어서는 래미안 브랜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7개동 679가구의 단지로, 이중 112가구가 일반분양이다.
1층 전체 필로티를 적용하고 게스트하우스와 개방형 발코니, 세대창고 등 알파공간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사우나와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키즈룸이 들어간 커뮤니티센터도 마련된다.
특히 경기고와 언북초, 언주중, 영동고, 진선여고와 대치동 학원가가 가깝다는 이점이 있는데다, 교통편으로는 지하철 7호선 청담역을 가까이 두고 있다. 코엑스몰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이마트,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갤러리아 명품관, 청담동 명품거리 등이 가깝고 서울의료원 강남분원도 인근에 위치한다.
뿐만아니라 영동대로 광역보합환승센터 개발계획에 따라 향후 개발호재에 따른 높은 투자가치를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1순위 청약은 오는 24일로, 평균 분양가는 3.3제곱미터당 4,750만원대다. 계약금은 20%로 2회 분납제를 제공한다.
삼성물산은 일반분양 물량 중 10층 이상이 72%나 돼 일반 청약자들도 로열층을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많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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