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GS칼텍스 허세홍 대표이사 사장>
GS칼텍스는 오늘(25일), `2019 생산성 혁신 고투게더(Go Together) 지원사업`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GS칼텍스가 금년에 지원하는 개발구매부문 7개, R&D부문 5개 과제에 대한 주요 추진 내용을 점검하고 향후 진행 일정을 공유했다.
회사에 따르면 `생산성 혁신 고투게더 지원사업`은 대기업이 협력사 지원을 위한 소요 비용을 출연하고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고투게더 사업을 적용해 중소기업의 R&D 역량 향상을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GS칼텍스는 올해 지원사업을 통해 협력사 매출 증대 63억 원과 비용 절감 28억 원의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우진 GS칼텍스 전략구매부문장은 "최근 기술자립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GS칼텍스가 협력사와 함께 생산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을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GS칼텍스의 지원사업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25개 사업에서 진행해 약 210억 원의 매출 증대와 약 30억 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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