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오늘(27일) 오전 더블유에프엠 최대주주 지분과 관련해 금융감독원 지분공시팀을 압수수색했다.
더블유에프엠은 영어교육 및 2차전지 음극재 업체로 조국 법무부 장관의 5촌 조카가 무자본 인수를 한 뒤 허위 공시 등으로 주가조작을 시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조국 법무부 장관의 일가가 투자한 사모펀드 코링크 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PE)는 지난해 이 기업의 최대 주주가 됐다.
이후 이달 5일 더블유에프엠은 최대주주가 코링크PE외 1인에서 우국환외 5명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한 바 있다.
현재 이 회사는 지난 23일 횡령·배임 혐의 발생 사실을 공시해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함에 따라 주권 매매거래가 정지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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