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미아(Mia)가 10월 2일 컴백을 앞두고 트랙리스트를 전격 공개했다.
미아는 30일 공식 SNS를 통해 새 앨범 ‘Not a fairytale 1/3(낫 어 페어리테일 1/3)’ 트랙리스트를 게재하며 컴백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미아의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Insta lover(인스타 러버)’를 비롯해 ‘Call me(콜 미)’, ‘Have a good time(헤브 어 굿 타임)’까지 총 3곡으로 구성됐다.
먼저 타이틀곡 ‘Insta lover’는 피아노와 일렉트로닉 피아노의 유쾌한 연주패턴이 돋보이는 미디움 템포의 곡으로 미아가 직접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미아의 개성 있는 보이스 컬러와 아기자기한 곡의 느낌이 잘 어우러지는 노래다.
수록곡 ‘Call me’는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콜드(Colde)가 프로듀싱에 참여, 분위기 있는 악기 연주들과 미아의 보컬 밸런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여기에 래퍼 쿠기(Coogie)가 피처링에 참여해 다채로운 사운드를 더했다. 또 다른 수록곡 ‘Have a good time’은 거칠고 신나는 기타 연주에 미아 특유의 유니크한 감성이 잘 어우러지는 곡으로, 미아가 작사, 작곡에 참여해 자신만의 색깔을 녹여냈다.
트랙리스트 공개에 앞서 미아는 세 차례에 걸쳐 전곡 하이라이트 미리 듣기 영상을 공개, 짧지만 강한 여운을 남기며 ‘Not a fairytale 1/3’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미아만의 독보적 음악 색깔이 담긴 새 앨범 ‘Not a fairytale 1/3(낫 어 페어리테일 1/3)’은 오는 10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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