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민세영이 ‘취향플레이리스트(밤:도시)’ 첫 번째 주자로 신곡 ‘그건 말이야(불신의 시대)를 1일 발표한다.
민세영은 수많은 공연으로 다져진 실력과 발라드, 댄스곡 OST 활동을 통해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과시해 왔다. 신곡 ‘그건 말이야(불신의 시대)’는 도시적 감성이 돋보이는 R&B 소울 장르의 시티팝으로 민세영의 세련된 가창력이 어우러졌다.
‘Just call my name / Hold on my hear …… 어쩌다 우리 사이가 여기까지 오게 된 걸까 / 먼지처럼 쌓여간 별 거 아닌 오해들 / 단 한번만 내 맘의 소리를 귀를 열고 들어줘 …… 우리에겐 남은 희망 있겠지’라는 직설적인 노랫말과 레트로풍이 곁들여진 뉴트로 음악으로 신비스러움을 자아내는 민세영의 목소리와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뉴트로 스타일의 곡 ‘그건 말이야(불신의 시대)’는 80년대 신스팝 사운드와 2000년대 어반 Urban 사운드, 그리고 최신 트렌드인 칠아웃(Chillout) 사운드가 믹스되어 현대인들의 불안과 외로움, 밤과 도시의 이미지를 새로이 해석했다.
발라드 활동에 이어 지난 7월 댄스곡 ‘겟아웃’ 발표 이후 곧바로 가을 활동 곡 작업에 돌입한 민세영은 직접 작사에 참여해 매력 넘치는 랩을 완성했다.
이번 곡은 다양한 감성의 주제에 어울리는 음악으로 가요팬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채워주는 ‘취향플레이리스트’ 프로젝트의 두 번째 주제 ‘밤:도시’의 오프닝곡으로 선정되어 도시적 서정성을 보여주는 시티팝으로 가요팬들의 호응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소속사 MSY엔터테인먼트 측은 “댄스곡 활동과 신곡 작업을 병행하는 바쁜 일정으로 곡 작업에 참여했는데 민세영의 매력이 비주얼이 돋보이는 뮤직비디오와 과감하게 시티팝 장르에 도전해 신선한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이다”며 응원을 당부했다.
취향플레이리스트(밤:도시) #1 민세영의 ‘그건 말이야(불신의 시대’는 10월 1일 오후 6시 음원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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