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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종훈이 특별출연으로 또 한 번 활약에 나선다.
윤종훈의 소속사 YK미디어플러스 측은 1일 "윤종훈이 MBC 새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에 특별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여고생 은단오(김혜윤 분)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사랑을 이뤄내는 본격 학원 로맨스 드라마로, 윤종훈은 극 중 은단오의 멘토와 같은 주치의 이주화 역을 맡아 극에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윤종훈의 이번 출연은 2017년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로 인연을 맺었던 김상협 감독의 러브콜을 그가 흔쾌히 승낙하면서 성사됐다.
윤종훈은 지난 26일 종영한 MBC `신입사관 구해령`에서도 극 중 이림(차은우 분)의 부친 이겸 역을 맡아 드라마 말미 큰 축을 담당하며 활약을 펼쳤다. 특히 마지막 회에서는 백성을 생각하는 어진 왕이었으나 역모에 의해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지난해 윤종훈은 SBS ‘황후의 품격’에서도 드라마 `리턴` 출연 당시 주동민 감독과의 인연으로 깜짝 등장, 소름 끼치는 연기력으로 첫 회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호평을 받기도 했다.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매번 큰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그가 이번 드라마에서는 또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높아진다.
한편, 윤종훈이 특별출연을 예고한 MBC 새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신입사관 구해령` 후속으로 오는 10월 2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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