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니온제약은 신공장 생산량 증가에 따른 후속 대비책으로 우즈베키스탄에 공장 생산품 1차 수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9월 24일 열린 신공장 준공식 개최 등 한국유니온제약의 생산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우즈베키스탄 및 러시아 등과 협의를 통해 수출에 문제가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1차 수출은 지난 8월 17일 우즈베키스탄 복지부 사르도르 차관과 맺은 투자 및 수출 계약을 효율적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현지 제약사와 합작법인 설립 및 수출 품목 선정 등 실질적인 협의를 마치고 빠르면 올해 내로 수출이 될 수 있도록 우즈베키스탄 복지부와 현지 파트너 등과 진행 중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앞서 한국유니온제약은 지난 2월 러시아 총리 방한 시 투자 및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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