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 주식수는 총 120만주이며, 예정가는 3만 6,000원~4만 8,000원으로 공모예정금액은 432억원~576억원 규모이다.
회사측은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수요예측을 거쳐 11월 6일부터 7일까지 청약을 받아 11월 중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제테마는 지난 2009년 설립된 바이오 벤처로 히알루론산 필러, 리프팅 실, 의료장비 및 화장품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브랜드인 `에피티크`는 필러 1세대 기업인 한약마을(현 휴메딕스)의 창업 멤버였던 현 경영진이 개발한 브랜드이다.
또, 유럽의 국립 기관으로부터 정식으로 톡신 균주를 도입하고 글로벌 임상을 준비하고 있으며, 미국 cGMP 수준의 톡신 생산 공장도 완비했다.
제테마는 지난해 매출액 112억원, 영업손실 45억원을 기록했으며, 특례상장 제도인 이익미실현 기업으로 상장에 나선다.
주요 주주로는 김재영 대표가 지분 31.61%를 보유하고 있으며, 동화약품 2.04%, 브이원텍 1.64%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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