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벤의 전국 투어 티켓이 2일 오픈된다.
벤은 2일 오후 2시부터 티켓예매처 인터파크를 통해 2019 전국투어 콘서트 ‘달빛’ 티켓을 오픈한다. 이번 투어는 서울을 비롯해, 부산, 대전, 울산, 대구 등 총 5개 도시에서 진행되며, 1시간 간격에 맞춰 각 지역별로 티켓이 오픈될 예정이다.
벤의 단독 공연은 지난 1월 개최한 ‘2019 벤 단독 콘서트-벨로(Bello)’ 이후 약 9개월만으로, 이번 ‘달빛’ 투어를 통해 ‘헤어져줘서 고마워’를 비롯한 ‘열애중’, ‘180도’ 등의 히트곡은 물론 다양한 레퍼토리를 담은 공연으로 관객들에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믿고 듣는 발라드퀸’이라는 수식어의 소유자인 만큼 전율을 자아내는 라이브 무대로 현장의 찾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벤의 전국 투어 ‘달빛’은 오는 11월 9일, 10일 양일 서울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을 시작으로 11월 16일 부산 KBS홀, 11월 30일 대전 정심화홀, 12월 7일 울산 KBS홀, 12월 21일 대구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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