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정 대신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237억원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고 말했다.
특히 미국과 중국 시장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은 주가 상승의 주요 배경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한 연구원은 "농심은 미국에서 유통 시장의 확장세에 따른 고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이는 시장 점유율 확대라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중국의 경우 최근 코스트코와 샘스클럽 등 대형 마트가 확대되면서 농심 제품의 수요 역시 덩달아 늘어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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