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6, 10월 22일 컴백…새 앨범 'The Book of Us : Entropy' 트레일러 필름 공개

입력 2019-10-07 09:15  




DAY6(데이식스)가 10월 22일 컴백을 확정하고 `K팝 대표 밴드`의 기세를 이어간다.

JYP엔터테인먼트는 7일 0시 DAY6의 공식 SNS 채널에 새 앨범 `The Book of Us : Entropy`(더 북 오브 어스 : 엔트로피)의 트레일러 필름을 공개했다.

일러스트로 제작된 영상에는 붉은 심장을 쥔 사람을 중심으로 HEAT, LOVE, ENERGY 등 다양한 단어들이 등장한다.

심장 박동 소리, 시계 초침 소리, 낮게 깔린 기타 소리가 합쳐져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Sweet Chaos` `I`m losing control` `But I like it` 등 의문의 문구들이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마지막에는 `The Book of Us : Entropy`와 `2019.10.22.TUE.6PM`으로 새 앨범의 발매 시기를 알렸다.

DAY6는 지난 7월 15일 발매한 미니 5집 `The Book of Us : Gravity`(더 북 오브 어스 : 그래비티)의 타이틀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이후 3개월 만에 컴백한다.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는 각종 음원 차트와 음악 방송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면서 DAY6에게 최고 성적을 안겨 준 히트곡이다.

`The Book of Us`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시작한 가운데 이번 `The Book of Us : Entropy`로 어떤 음악과 메시지를 전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새 앨범 `The Book of Us : Entropy`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베일을 벗는다.

한편, DAY6는 2019 월드투어 `DAY6 WORLD TOUR `GRAVITY``(데이식스 월드 투어 그래비티)로 글로벌 인기몰이 중이다.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을 거쳐 북미와 멜버른, 시드니 등 호주 그리고 싱가포르, 마닐라, 방콕 등 아시아, 밀라노, 파리, 런던, 암스테르담, 베를린, 리스본, 마드리드 등 유럽에 이르기까지 `총 26개 도시 31회 공연` 규모의 투어로 전 세계 팬들에게 DAY6만의 음악을 선사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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