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와 동성 열애설에 휩싸인 정다은이 남성호르몬 주사를 맞았다고 고백했다.
정다은은 지난 5일 한서희와 동성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화제의 중심에 섰다. 특히 이날 누리꾼들은 정다은의 목소리와 외모가 남성화된 이유에 대해 궁금해했다.
이와 관련해 정다은은 "한 순간의 실수"라며 "과거 12살 연상의 여자친구가 혼인신고를 원했다. 외관상 남자로 바뀌면 주민등록번호 뒷자리를 1로 바꿀 수 있다며 (남성 호르몬 주사를) 맞아보라 권했다"고 고백했다.
정다은은 이후 목소리와 목젖이 변했고, 다리에 털이 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다은과 한서희는 지난 9월 말에 이어 지난 5일 한 차례 동성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각자의 SNS에 베트남 다낭 여행을 간 사진을 찍어 올렸고,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깊은 관계가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한서희는 "아는 언니"일 뿐이라며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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