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9시23분 현재 삼성전기는 전장보다 2,500원(2.35%) 오른 10만9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이피모건과 CS증권,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가 삼성전기 매수 창구 상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번달 들어서도 외국인은 전날까지 삼성전기 주식 1,312억원어치를 순매수한 바 있다.
이는 3분기 들어 주요 고객사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와 초기 판매량 호조로 트리플카메라 공급이 증가하는 등 실적 개선 기대감에서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노경탁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내년 영업이익이 6,9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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