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1조1천억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6척을 수주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8일 오전 9시32분 현재 삼성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210원(2.70%) 오른 7,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이 회사는 에버그린 마린(Evergreen Marine Corp.)과 1조988억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6척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이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삼성중공업의 지난해 매출액 대비 20.9%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22년 5월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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