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불타는 청춘`에 남성 출연자들을 설레게 한 `미모의 새 친구`가 찾아온다.
8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역대 출연자 중 가장 어린 나이에 빼어난 미모까지 갖춘 새 친구가 합류한다. 이번 새 친구는 청춘들을 위해 가을 전어를 직접 공수하고, 가장 먼저 숙소에 도착해서 청춘들을 기다리는 등 부지런한 면모를 선보였다.
도회적인 외모와 달리 오랜 시골 생활 유경험자인 새 친구는 중학교 때까지 장작을 때며 살았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새 친구는 맨발로 집 안을 누비는가 하면 싸리비로 마당을 쓸고 물을 뿌리며 청춘들을 기다리는 등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또한 거침없이 나무 위를 올라가 감을 따는 등 반전 시골 매력에 `털털美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집 근처 내시 가문 고택을 구경하고 돌아온 남자 청춘들은 집 안에 누워있는 새 친구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이어 새 친구의 정체를 알고나서 남자 청춘들은 시종일관 밝은 미소의 낯선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구본승은 새 친구가 `팬이었다`고 고백하자 귀까지 빨개지는 모습을 보였다고.
남자 청춘들의 잇몸을 만개시킨 미모의 산골 소녀, 새 친구의 정체는 8일(오늘) 밤 10시 SBS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불청 새친구 (사진=SBS)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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