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 한글이름은 '백가람'…"한글날 서울 방문 기뻐"

입력 2019-10-10 00:09  


데이비드 베컴이 ‘백가람’이라는 한글이름을 선물받았다.
전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은 9일 오전 한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의 창립 70주년 행사를 위해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를 방문했다.
이날 행사에서 그는 팬들에게 한글이름 ‘백가람’을 선물 받았다.
베컴은 “한국에 의미가 있는 한글날 서울을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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