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융투자는 10일 삼성전자에 대해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이후 반도체 D램의 수요 증가로 향후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하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원을 제시했다. 어규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삼성전자의 D램 출하는 전분기 대비 27.6% 늘어나며 재고가 빠른 속도로 감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 연구원은 이어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업황 반등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면서 주가에도 반영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그는 "단기적으로 재고 축소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단기 수익성 악화는 불가피하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밝혔다.
DB금융투자는 10일 삼성전자에 대해 3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이후 반도체 D램의 수요 증가로 향후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하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원을 제시했다. 어규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삼성전자의 D램 출하는 전분기 대비 27.6% 늘어나며 재고가 빠른 속도로 감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 연구원은 이어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업황 반등에 대한 기대감이 지속되면서 주가에도 반영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그는 "단기적으로 재고 축소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단기 수익성 악화는 불가피하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