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V가 한층 더 농염해진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9일과 10일 VAV(에이노, 에이스, 바론, 로우, 지우, 제이콥, 세인트반) 공식 SNS를 통해 5th 미니앨범 ‘포이즌(POISON)’ 콘셉트 포토 2, 3이 모두 베일을 벗었다.
먼저 두 번째 콘셉트 포토 ADDICT(애딕트) 버전에는 아찔하면서도 매혹적인 VAV의 모습이 담겼다. 전체적으로 앤티크 한 분위기와 양초, 꽃, 향수, 검은 깃털, 나비 등의 오브제들로 단순 콘셉트 포토가 아닌 한 편의 예술 작품을 보는 듯한 인상을 심어줬다.
개별 컷에 이어 유닛 포토에서는 시공간을 초월한 듯한 몽환적인 느낌을 풍겼다. 이번 앨범 타이틀이 ‘포이즌(POISON)’인 만큼 독약처럼 지독한 사랑을 표현한 VAV의 소화력이 단연 돋보였다.
세 번째 콘셉트 포토 POISON(포이즌) 버전에서 VAV는 7인 7색 슈트 패션으로 남성적인 아우라를 발산했다. 서늘한 가을밤의 기운과 어울리는 VAV의 새로운 변신으로 이번 타이틀곡에 대한 궁금증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 멤버들의 자작곡과 펜타곤 후이가 선물한 수록곡까지, 더욱 풍성해진 이번 앨범을 통해 VAV가 또 어떤 매력으로 중독을 불러일으킬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VAV의 5th 미니앨범 ‘포이즌(POISON)’은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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