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육군협회가 주관하는 `2019 AUSA`는 세계 최대 규모의 지상군 분야 방산 전시회로 매년 미국과 독일, 영국, 이스라엘 등 전 세계 800여 개 주요 방산업체가 참가한다.
한화는 "지상 체계 zone에서는 레드백(REDBACK) 장갑차와 무인수색차량 그리고 다양한 대공 솔루션 등이 소개된다"고 밝히고, "레드백 장갑차는 최근 호주군 미래형 궤도 장갑차 획득사업에서 최종 후보 장비 중 하나로 선정되며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또, "무인화 솔루션을 탑재한 무인수색차량을 실물로 전시할 예정이며, 최근 대두되고 있는 소형 무인기 위협에 대한 차세대 솔루션인 차기 대공화기를 선보인다"고 덧붙였다.
버나드 샴포 미주사업부 부사장은 "기존 무기체계의 현대화와 첨단화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 제시하며 한화의 기술력과 글로벌 파트너십 역량을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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