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ANS가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함께 만들었다.
ANS는 지난 12일 MBC `쇼 음악중심`을 마지막으로 음악 방송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들은 9월 16일 데뷔 싱글 `붐붐(BOOM BOOM)`을 발표하고 약 3주간 팬들과 만났다.
ANS는 데뷔곡 `붐붐`으로 자신들만의 색을 확실하게 선보였다. 특히 파워풀한 댄스 퍼포먼스, 완벽한 라이브 실력과 무대 매너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ANS는 `붐붐`뿐 아니라 프리 데뷔곡 `원더랜드`와 스페셜 싱글 `Lean on Me`를 통해서도 색다른 매력을 자랑했다. 이들은 청량부터 걸 크러시, 서정적인 분위기 등 다양한 콘셉트를 넘나들며 `반전 매력` 걸그룹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런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준 ANS가 어떤 콘셉트로 다시 대중들 곁을 찾을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소속사 ANS엔터테인먼트는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분들 덕분에 `붐붐`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ANS는 여러분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달려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ANS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ANS는 `붐붐` 활동 마무리 후에도 여러 콘텐츠들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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