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이 오는 11월 경기 고양 삼송에 `우미라피아노`를 분양한다.
우미라피아노는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합친 도시형 생활주택으로 전용 84㎡ 단일 면적에 527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단지 내 개별 가구에는 아파트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테라스, 정원 등이 제공되고, 스마트폰 실시간 방문자 확인, 무인택배 등 첨단 보안관제 시스템이 적용된다.
우미건설은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에 고양 삼송 우미라피아노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덕양구 삼송동에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단지는 단독주택의 형태를 띄고 있음에도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 못지 않은 주변 인프라가 장점이라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단지는 오금천과 오금공원과 인접해 있으며 일부 세대는 북한산 조망권으로 구성됐다. 오금유치원과 오금초등학교, 신원중학교 등 삼송지구 내에 갖춰진 교육환경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는 고양 스타필드와 이케아, 농협 하나로클럽과 롯데몰 등 생활 인프라가 위치해 있다. 인근 3호선 삼송역과 함께 서울외곽순환도로 이용이 편리하고, 해당 지역에는 신분당선 연장과 GTX-A노선 건설이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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