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연말까지 더아이티㈜로 분사 완료해 연구개발 지원 확대키로
유윈아이티㈜가 단계적 분사를 전개해 올해 연말까지 보건의료부문사업을 더아이티㈜로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2009년 설립된 유윈아이티는 의료정보시스템 개발 및 유지관리 업무를 수행하며 빠른 속도로 성장 중이다.
국립병원 EMR시스템 구축 및 운영, 국립재활원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고도화 및 운영사업 등 통합유지보수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 중인 유윈아이티는 최근엔 의료용 EMR 시스템, 스캔파일관리시스템 및 서식생성기시스템 응용패키지를 업그레이드 한 2.0 버전을 개발 완료해 보건의료부문 관련 기술력을 꾸준히 높여가고 있다.
이번 분사는 전체 매출액의 약 80%를 차지하는 보건의료부문사업을 별도로 분리해 연구개발을 위한 투자 및 지원 확대와 기업 경쟁력 및 고객 만족도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시스템통합, 컨설팅, IT아웃소싱 등 정보통신분야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다양한 SI 사업을 전개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 중인 유윈아이티는 이번 분사를 계기로 의료정보시스템 외 기타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공공사업본부와 새로운 IT 구현을 위한 기업부설연구소 체계로 구성된 유윈아이티는 2016년 NICE평가정보가 선정한 EMR 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 부문 기술평가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며 그 기술력을 입증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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