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영 과기부 장관 "달 탐사사업 반드시 성공시킬 것"

이지효 기자

입력 2019-10-14 15:05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달 탐사 사업이 반드시 성공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 장관은 14일 달 탐사 사업 계획이 연기된 것과 관련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방문하고 이같이 밝혔다.

국내 최초의 달 탐사 사업은 궤도선 중량, 연료 용량 등 기술적 문제를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며 난항을 겪었다.

이에 항우연은 자체 점검과 외부 전문가들의 점검 평가를 거쳐 달 탐사선 발사 일정을 19개월 연장한 바 있다.

하지만 연구현장 일각에서는 사업 추진과 관련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최 장관은 달 탐사 사업단에 참여한 연구자와 연구원 간부, 노동조합, 외부 점검평가단을 만나 의견을 들었다.

달 탐사 사업단의 연구원들과는 오찬을 함께하며 연구 현장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개진하도록 했다.

특히 과기정통부 직원이나 항우연 간부진 배석 없이 장관을 만나고 싶다는 연구원들의 요청을 수용했다.

아울러 항우연의 주요간부와 노동조합은 물론 점검평가단의 우주분야 산학연 전문가들도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연구 현장의 목소리를 들은 최 장관은 달 탐사 사업의 성공을 위한 과기정통부 차원의 전폭적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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