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경제학상 뒤플로 등 3명 수상...'빈곤 연구' 업적 인정

입력 2019-10-14 19:54  



올해 노벨경제학상이 영예는 에스테르 뒤플로와 마이클 크레이머, 아브히지트 바네르지 등 3명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14일 2019년 제51회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를 이렇게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뒤플로는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두 번째 여성이자, 역대 최연소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로 기록됐다.

뒤플로와 바네르지는 매사추세츠 공과대학 교수이며 크레이머는 하버드대학 교수다.

노벨위원회는 수상 이유에 대해 세계 빈곤 경감을 위한 이들의 실험적 접근으로 빈곤과 싸우는 우리의 능력이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불과 20년 만에 그들의 새로운 실험 기반 접근법은 개발 경제를 완전히 변화시켰는데 이것은 현재 번성하는 연구 분야가 됐다고 밝혔다.

수상자는 상금 900만 스웨덴크로나, 약 10억 8천만 원과 함께 노벨상 메달과 증서를 받게 된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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