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지방 중소도시 브랜드 아파트 7,717세대 공급"

신인규 기자

입력 2019-10-15 09:43   수정 2019-10-15 17:35

올 4분기 지방 중소도시 곳곳에서 브랜드 아파트 7,717세대가 공급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가장 많은 세대가 공급되는 곳은 전라북도로 2곳에서 1,961세대가 공급예정이며, △경상남도 2곳 1,914세대 △충청북도 2곳 1,357세대 △전라남도 1곳 989세대 △충청남도 2곳 836세대 △강원도 1곳 660세대 순이다.
전라북도 전주시에서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이달 ‘전주 태평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총 1,319세대로 구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59~84㎡ 1,045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충청남도 당진시에도 새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오는 11월 당진 읍내동 일원에서 ‘당진 아이파크’를 분양할 계획이다.
경상남도 창원시에서는 대우건설과 쌍용건설이 오는 12월 창원교방1구역 재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마산합포구 교방동 일대에 들어서는 ‘창원 교방’(가칭)은 지상 최고 26층, 17개동 전용 39~103㎡ 총 1,538세대로 구성된다. 이 중 521세대를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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