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바이오제약은 신한금융투자와 한국투자증권 등과 함께 ㈜바이오노트에 178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는 브릭-오비트 신기술사업투자 조합 설립에 출자했다.
바이오노트는 2003년 설립된 동물용 진단시약 개발업체로 각종 면역 분석, 백신 개발과 함께 반려동물 및 산업동물(가금류, 돼지, 소 등)용 질환 진단 시약, 키트를 개발, 생산하는 업체다.
회사측은 잠재력이 풍부하고 성공 가능성이 높은 바이오벤처에 투자함으로써 직접 투자에 대한 리스크를 축소하고 공동 R&D, 제품개발, 사업제휴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 놓고 미래먹거리를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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