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회째 쇼퍼런스 개막…차세대 친환경 에너지 확보 ''관건''

신동호 기자

입력 2019-10-15 17:43   수정 2019-10-1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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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한국경제TV는 매년 새로운 산업 트렌드의 변화방향과 대응방을 모색하며 우리 산업계가 나아가야 할 길을 짚어보는 글로벌 인더스트리 쇼퍼런스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S.H.O.W`` YOUNG POWER KOREA를 슬로건으로 신재생 에너지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보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신동호 기자


    <기자>


    네 저는 올해로 7번째를 맞은 글로벌 인더스트리 쇼퍼런스가 열리고 있는 연세대학교 백양누리관에 나와있습니다.


    올해는 신재생 에너지 산업의 미래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봤습니다.


    최근 선진국과 주요 기업들은 4차 산업혁명시대와 함께 새로운 친환경 에너지를 확보하고 이를 산업화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그만큼 차세대 에너지 산업을 누가 먼저 가지고 가느냐가 중요한 시점입니다.


    정부도 이같은 추세변화에 맞춰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을 수립하고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글로벌 신재생에너지의 현황과 미래에 대해 마크제이콥슨 스탠퍼드대학교 교수가 기조연설을 맡았는데요..


    마크 제이콥슨 교수는 모든방면 즉, 전기나 수송, 냉난방 시설제조, 산업에서 사용되는 100% 풍력, 수력, 태양광 발전으로 전환하는 기술 경제적 로드맵 개발 방안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신재생에너지에 관심있는 여러 기업들과 정부, 기관 관련자들, 또 학생들 3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행사가 끝난 이후에는 대학생들을 위한 취업설명회도 마련돼있습니다.


    지금 세계는 깨끗한 친환경 에너지확보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한 차세대 에너지개발은 이제 인류의 필수과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우리나라가 신재생 에너지 산업의 미래 청사진을 그려주는 뜻깊고 의미 있는 자리가 됐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2019 글로벌 쇼퍼런스가 열리는 연세대학교 백양누리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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