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은 그룹 창립 67주년을 맞아 농산물을 수매하여 농가도 돕고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1석2조 사회 공헌 활동을 했다고 오늘(16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한화호텔앤드리조트과 연합해 `한화와 함께하는 건강한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서울사무소 인근 남대문 쪽방촌 이웃들을 위해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한화토탈 직원들은 최근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산공장 주변 충남 서산지역 농가에서 특산물인 육쪽마늘 500만 원어치를 구매해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직원들과 함께 마늘장아찌를 담갔으며, 쪽방촌 250여 가구에 나누어줄 예정이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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