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긴급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해 경제현안들을 직접 챙겼습니다.
문 대통령은 "민간 활력이 높아져야 경제가 힘을 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권영훈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금 우리는 경제와 민생에 힘을 모을 때"라고 진단했습니다.
글로벌 경기침체로 대외 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에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문 대통령은 경제 관련 부처 장관들을 청와대로 불러 긴급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면서 "민간 활력이 높아져야 경제가 힘을 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문재인 대통령 (오늘. 경제장관회의)
"기업투자를 격려하고 지원하며 규제혁신에 속도를 내는 등 기업이 투자할 수 있는 환경 마련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또, 건설투자 확대를 요청하면서 광역교통망 조기 착공과 생활 SOC 투자도 더욱 속도를 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경기가 어려울 때 재정 지출을 확대해 경기를 보강하고, 경제에 힘을 불어넣는 것은 정부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문재인 대통령 (오늘. 경제장관회의)
"확장기조로 편성된 내년 예산안이 잘 처리될 수 있도록 국회의 협조를 구하면서 올해 본예산과 추가경정예산의 집행률을 철저히 관리해 이월하거나 불용하는 예산을 최대한 줄여야 할 것입니다."
문 대통령은 일자리 정책을 예로 들어 "정부 정책이 충분한 효과를 내려면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일자리 정부를 내걸었지만 고용 한파가 지속되다가 최근 통계에서 고용 사정이 나아진 점을 적극 알린 겁니다.
문 대통령은 또, 정부 부처간 협업을 주문하면서 민간활력 제고를 위한 국회의 협조도 구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경제행보에 주력하는 모습입니다. 청와대는 하루빨리 조국 사태를 정리하고 국정동력을 회복한다는 구상입니다."
한국경제TV 권영훈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긴급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해 경제현안들을 직접 챙겼습니다.
문 대통령은 "민간 활력이 높아져야 경제가 힘을 낼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권영훈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금 우리는 경제와 민생에 힘을 모을 때"라고 진단했습니다.
글로벌 경기침체로 대외 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에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문 대통령은 경제 관련 부처 장관들을 청와대로 불러 긴급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면서 "민간 활력이 높아져야 경제가 힘을 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문재인 대통령 (오늘. 경제장관회의)
"기업투자를 격려하고 지원하며 규제혁신에 속도를 내는 등 기업이 투자할 수 있는 환경 마련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또, 건설투자 확대를 요청하면서 광역교통망 조기 착공과 생활 SOC 투자도 더욱 속도를 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경기가 어려울 때 재정 지출을 확대해 경기를 보강하고, 경제에 힘을 불어넣는 것은 정부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문재인 대통령 (오늘. 경제장관회의)
"확장기조로 편성된 내년 예산안이 잘 처리될 수 있도록 국회의 협조를 구하면서 올해 본예산과 추가경정예산의 집행률을 철저히 관리해 이월하거나 불용하는 예산을 최대한 줄여야 할 것입니다."
문 대통령은 일자리 정책을 예로 들어 "정부 정책이 충분한 효과를 내려면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일자리 정부를 내걸었지만 고용 한파가 지속되다가 최근 통계에서 고용 사정이 나아진 점을 적극 알린 겁니다.
문 대통령은 또, 정부 부처간 협업을 주문하면서 민간활력 제고를 위한 국회의 협조도 구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최근 경제행보에 주력하는 모습입니다. 청와대는 하루빨리 조국 사태를 정리하고 국정동력을 회복한다는 구상입니다."
한국경제TV 권영훈입니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