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4층서 고양이 밀어떨어뜨린 장면 포착…경찰 수사

입력 2019-10-19 08:4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건물 4층에서 창밖으로 고양이를 밀어 떨어뜨리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경찰과 동물활동가 `나비네` 등에 따르면 이달 5일 오전 9시 30분께 마포구 망원동의 5층짜리 건물 4층 창문에서 고양이가 누군가에게 떠밀려 추락했다.

당시 상황이 촬영된 동영상을 보면 고양이는 4층 창문 밖에서 위태롭게 서 있다가 아래로 추락했다.

떨어지지 않으려는 고양이를 창문 안에서 누군가 미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고양이는 건물 아래 빗물 가림막 위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영상을 촬영한 시민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고양이는 사라졌고, 가림막은 찌그러져 있었다.

나비네는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도,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면서 "하지만 이렇게 고양이에게 고통을 주는 방식으로 싫어하면 안 된다. 동물보호법 강화로 동물 학대를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