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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다이애그노믹스가 혈액 속에 돌아다니는 적은 양의 암세포로 정확한 진단 결과를 도출 할 수 있는 개선된 알고리즘 공개했다.
EDGC는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미국유전학회 연례회의에 참석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액체생검 분석 알고리즘 논문을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액체생검은 암 세포가 깨지면서 생기는 미량의 DNA 조각을 말초혈액 속에서 찾아내 암을 진단하는 기술을 의미한다.
혈액을 돌아다니는 적은 양의 순환종양 DNA를 잡아내는 알고리즘을 통해 암 세포를 판별했는데 그 동안 기술적인 한계로 정확한 결과 도출이 어려웠다.
논문에 따르면 EDGC는 PCR 중복과 시퀀싱 과정의 오류를 제거해 적은 양의 암 세포 조각이라도 정확한 결과 도출이 가능하도록 알고리즘을 설계했다.
유재형 EDGC 부사장은 "EDGC의 액체생검 서비스는 최적의 실험 프로토콜과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다양한 암세포 유래의 변이 분석이 가능하다"며 "이번 행사를 영업활동에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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