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판교 황금 배후수요 둔 '서초 메트하임' 주목

입력 2019-10-21 14:34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 입지가 미치는 영향은 상당히 높다. 특히 오피스텔의 경우 역세권 입지를 갖췄거나 대규모 배후수요를 둔 곳은 꾸준한 수요가 이어져 공실 걱정에서 자유롭다.

서울의 경우 강남,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 인근에 공급되는 오피스텔이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으며,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판교 역시 인근 오피스텔 시장이 호황을 이루고 있다. 대규모 직장인 수요를 배후로 둔 만큼 꾸준한 주거 수요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이들 지역에서 공급되는 오피스텔은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한다. 올해 여의도에서 분양을 나선 `브라이튼 여의도`는 849실 모집에 2만2462건이 접수돼 평균 26.46대 1의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또한 판교역 인근에서 지난해 분양을 나선 `힐스테이트 판교역"의 경우 65실 모집에 2만 7,583건의 접수가 몰려, 평균 424.3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두 단지 모두 풍부한 직장인 배후수요를 둔 오피스텔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판교의 경우 오피스텔 공실이 사실상 제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근 공인중개업소를 확인한 결과 "현재 판교 일대는 공급보다 수요가 많은 상황으로 임대 물량이 잠시 나오더라도 빠른 시간에 소진되고 있다."고 말했다.

판교는 이미 SK케미칼, 포스코ICT, 한화 테크윈, NHN 등 국내 유수 대기업들이 둥지를 튼 첨단산업이 집약된 산업단지로 제1 판교테크노밸리에는 현재 1,306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고용인원만 7만 4,000여 명에 이른다. 여기에 제2 테크노밸리(43만㎡)가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이곳에 2,000여 개의 기업이 들어설 예정이다. 2020년 착공 예정인 제3 판교테크노밸리까지 조성되면 추가로 약 500개 기업이 자리한다.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면서 안정적인 임대수요와 자산가치 증대에 따른 높은 시세차익도 발생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강남과 판교의 우수한 배후수요를 그대로 흡수하는 오피스텔이 신규 공급을 예정하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서울시 서초구 신원동 내곡공공주택지구 2-5블록에서 `서초 메트하임` 오피스텔이 공급될 예정이다. 신분당선 초역세권 입지에 강남과 양재, 판교의 풍부한 배후 수요를 갖췄으며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갖춘 오피스텔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서초 메트하임은 지상 1층 ~ 지상 5층, 전용면적 26~44㎡ 5개 타입 총 68실로 1~2인 가구 및 신혼부부를 위한 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1층, 지하1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조성돼 시너지효과를 누릴 수 있다.

서초 메트하임은 강남과 판교 사이에 위치한 마지막 금싸라기 땅 입지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단지 앞을 지나는 청계산로를 타고 조금만 이동하면 양재동이 바로 나오고 강남대로를 이용해 양재역, 강남역, 신사역 등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올해 말에는 기존 청계산로 확장과 함께 제2청계산로가 개통될 예정으로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특히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강남을 7분대, 판교를 6분대에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도심 입지에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단지를 중심으로 청계산, 인릉산, 구룡산이 둘러싸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췄다. 특히 걸어서 10분이면 청계산 등산로를 이동할 수 있어 편리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코스트코, 이마트, 농협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가 가깝게 위치해 생활인프라도 뛰어나다.

서초 메트하임은 100실 미만의 규모로 무제한 전매가 가능한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여기에 1가구 2주택 요건에도 해당되지 않는다. 또한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춰 향후 시세차익도 기대될 뿐만 아니라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될 예정이다.

서초 메트하임 분양 홍보관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청계산로 217, 101호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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