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1시 16분께 전북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의 한 수영장에서 A(72)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을 이용객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안전요원 배치 여부 등 수영장 측의 과실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자와 목격자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며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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