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투 "와이지엔터, 불확실성 해소 가시화…목표가↑"

박해린 기자

입력 2019-10-23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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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해 "세무조사와 경찰조사가 마무리되는 등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2만8천원에서 3만1천원으로 올렸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세무조사와 경찰 조사가 마무리되고 있고 `그레이트월드뮤직`의 상환전환우선주 136만주 상환이 마무리돼 주당순이익이 상향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빅뱅이 재계약을 하고 일본 돔 투어가 기대 수준만큼 이뤄진다면 연간 영업이익 300억원 달성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올해 3분기 실적에 대해선 "13억원의 영업손실을 낼 것으로 예상하지만 4분기 악동뮤지션 음원, 위너 컴백 등이 반영돼 다소 회복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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