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내년 OLED TV 시장 규모가 600만대 중반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LG디스플레이는 오늘(23일) 실적발표 이후 진행된 컨퍼런스 콜을 통해 "저희들이 생각하는 것은 수요를 갑작스럽게 키우거나 이런 부분보다는 고객과 저희들이 같이 윈윈할 수 있는 그러면서 성장해 갈 수 있는 그런 수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OLED 고객현황에 대해서는 "현재 15개 고객과 거래를 하고 있고, 향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고객군이 확대되면서 특정 고객에 대한 의존도가 균형을 맞춰가고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건강한 상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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