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VAV의 새 미니앨범이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2일 기준 글로벌 음원 플랫폼 아이튠즈가 발표한 전 세계 K-POP TOP 앨범 및 송차트에 따르면 VAV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포이즌(POISON)’은 헝가리 1위, 룩셈부르크 2위, 네덜란드·미국·그리스 3위, 영국·캐나다 4위, 말레이시아 5위 등 8개 국가에서 TOP5에 진입했다.
뿐만 아니라 VAV는 스웨덴 8위, 브라질 10위, 덴마크·스페인·스위스 11위 등 총 21개국 이상의 K-POP 차트 상위권에도 랭크되면서 글로벌 한류돌다운 인기를 과시 중이다.
이에 VAV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모두 전 세계에 있는 뱀즈(팬클럽) 덕분이다. 더 열심히 해서 좋은 무대로 보답하겠다. 계속 관심 있게 지켜봐달라”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VAV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포이즌’은 멤버들의 한층 더 짙어진 가을 감성을 엿볼 수 있는 앨범으로, 이별한 남자의 애절한 마음을 그린 동명 타이틀곡 ‘포이즌(Poison)’, 펜타곤 멤버 후이가 직접 작사·작곡한 Urban R&B 트랙 ‘119’ 등 총 5개 트랙으로 이뤄졌다.
멤버들의 치명적이고 농염한 비주얼은 물론, 아찔하면서도 매혹적인 아우라의 거친 남성미까지 더해진 퍼포먼스 또한 음악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한편, 지난 22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 첫 컴백 무대를 펼친 VAV는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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