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24일 3분기 컨퍼런스콜에서 "D램과 낸드플래시 재고가 연말까지 큰폭으로 감소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분기 약 7주치였던 D램 재고가 현재 5주치 정도로 줄었다"고 말했다.
이어 "4분기까지 비슷하게 유지하다가 내년 1분기에는 계절적 비수기로 소폭 변동한 후 지속적으로 줄 것이다"고 덧붙였다.
낸드플래시 역시 D램과 같은 상황으로 진단했다.
이 자리에서 SK하이닉스는 "낸드플래시 재고는 현재 6주치 가량"이라며 "연말에는 정상수준에 이를 것이다"고 전했다.
D램과 낸드플래시의 재고 수준은 이미 상당히 정상화됐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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