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D램과 낸드 반도체 연간 출하량이 늘어나면서 재고량이 연말까지 상당히 감소할 것이라 내다봤다.
SK하이닉스는 24일 진행한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4분기 D램 출하량은 한자릿수, 낸드 출하량은 10% 정도 증가할 것"이라며, "연간 D램 출하량은 10% 후반, 낸드 출하량은 50% 수준 증가해 연말까지 재고가 상당 부분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재고수준을 묻는 질문에 "D램 재고는 정상화 수준으로 내려왔고, 낸드의 경우도 연말에는 정상 수준을 회복할 것"이라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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