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SS 서울패션위크가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뉴페이스 모델들의 활약상이 돋보인다. YG 케이플러스 모델 이수민, 장한별, 손지민, 김도현이 그 주인공.
2018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데뷔한 이수민은 지난 5월 서울에서 열린 샤넬 파리-뉴욕 공방 컬렉션까지 등장하며 무서운 성장세를 예고한 모델이다.
도화지 같은 페이스의 이수민은 이번 시즌 로맨시크, 데무, 빅팍, 까이에 라이 등 총 6개의 쇼에 오르는 활약을 펼쳤다.
장한별은 2017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얼굴을 알린 모델이다. 동양미와 서구적인 비율을 지닌 그는 데무, 두칸, 라이, 미스지 등 다양한 컬렉션에서 자신만의 매력을 뽐냈다.
손지민은 YG 케이플러스 서울 아카데미 수료 후 전속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2000년생 모델이다. 데무, 쿠만 등 각 쇼의 컨셉을 완벽 소화한 그는 패션 관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라이, 쿠만, 홀리넘버세븐 등의 쇼에 함께한 김도현은 신인답지 않은 여유로운 워킹으로 런웨이 무대를 장악했다. 유창한 영어 실력에 다재다능한 끼를 겸비한 그는 글로벌 모델로서의 활약이 기대되는 모델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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