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듀오` 마인드유가 소극장 콘서트를 전석 매진시키며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마인드유가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삼일간 서울 폼텍웍스홀에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 <누군가의 플레이리스트 Track.17 마인드유 소극장 장기 단독 콘서트> 전석 매진을 기록, 10월 31일 추가 공연을 확정 지었다"고 24일 전했다.
마인드유의 이번 콘서트는 앞서 오픈된 대로 11월 1~3일 총 3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전 좌석 매진과 함께 팬들의 추가 공연 문의가 쇄도하게 되면서 10월 31일 목요일 공연이 긴급 추가됐다. 이로써 마인드유는 관객들의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팬들과의 만남을 하루 앞당기며 총 나흘간 공연을 개최, 공연계의 숨은 강자임을 입증하게 됐다.
특히 마인드유는 그간 <다시, 리마인드(RE:MIND)>, <퍼즐>, <만듀데이트 : 풀코스로 준비해드립니다> 등 단독 콘서트와 각종 페스티벌에서 활약하며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더욱이 이번 콘서트는 팬들이 아낌없는 응원과 추가 공연 요청을 통해 높은 관심을 보여줬던 만큼 다채로운 셋리스트와 풍성한 이야기로 가득 채워져 따뜻한 감성을 전할 전망이다.
지난 2013년 어쿠루브라는 팀명으로 데뷔한 마인드유는 ‘하고 싶은 말`, `잡지 않았어`, `그게 뭐라고` 등 다양한 히트곡으로 인디계를 강타했다. 이후 전 소속사와 상표권을 두고 난항을 겪다 마인드유로 팀을 변경하고 `좋아했나봐`, `만약에(IF)`, `퍼즐` 시리즈, `끝까지 니 멋대로야`, `서로 맞춰주다 끝나버렸어` 등을 발표하며 독보적인 감성 듀오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마인드유의 <누군가의 플레이리스트 Track.17 마인드유 소극장 장기 단독 콘서트>는 오는 10월 31일과 11월 1일 오후 8시, 2일과 3일 오후 6시 서울 폼텍웍스홀에서 개최되며, 추가 공연 티켓은 멜론티켓에서 24일 오후 7시 예매가 진행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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