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유럽법인은 9월 한 달 동안 건설장비 548대를 판매해 월간 최대실적을 달성했다고 오늘(24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두산인프라코어 유럽법인은 최근 시멕스(CEMEX)에 휠로더 100대와 뷰록(Beuloc)에 굴착기 80대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등 유럽 주요 시장에서 점유율 1, 2위를 차지하면서 입지가 높아지고 있다.
회사는 특히, 프랑스와 이탈리아 시장에서 성장세가 두드러진다면서 올해 9월 누적 판매를 기준으로 프랑스는 전년 대비 41%, 이탈리아는 전년 대비 40% 가량의 판매 증가율을 기록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국경제TV 증권부 송민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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